요리/찌개

냉이 국수 전골

시계바늘 2008. 2. 25. 19:29

 

주재료 칼국수(생면) 400g, 냉이 40g, 채썬 표고버섯 2개 분량, 느타리버섯 50g, 미역 2g, 대파 1대, 두부 40g, 조랭이떡 100g, 팽이버섯 1/2봉지, 쑥갓 4줄기, 다진 마늘·고춧가루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마른 새우(작은 것) 10g
부재료 국물 재료 : 멸치 20g, 마른 홍합 30g, 다시마(사방 10cm 크기 1장), 물 8컵

1 냉이는 뿌리를 다듬어 물에 씻어 건진다.

느타리버섯은 길게 찢는다.

미역은 불려 잘게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두부는 1㎝ 두께로 납작하게 썬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다.

2 국물을 만든다.

냄비에 다시마, 멸치, 홍합, 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지고 1

0분 정도 끓인 후 체에 거른다(

홍합은 나중에 국물에 다시 넣는다).

3 전골냄비에 체에 거른 ②의 국물을 붓는다.

 여기에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 후 다시 끓인다.

4 칼국수는 찬물에 살짝 헹궈 준비한다.

 칼국수에 묻은 밀가루를 미리 물에 헹궈낸 후 사용하면

 국물 색깔이 맑고 맛이 깔끔하기 때문이다.

5 국물이 끓으면 냉이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인다. 냉이는 다른 재료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넣어 특유의 향과 색을 살린다.

마지막에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 후춧가루를 넣는다.

생칼국수는 끓이기 전에 살짝 헹구어 겉에 묻은 밀가루를 없애 주면 국물도 맑고 맛도 깔끔하다.
냉이는 처음부터 넣지 말고 다른 재료가 거의 익었을 즈음 넣고 끓여야 특유의 향과 색이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