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바늘 2008. 10. 29. 12:03

여보´는 감탄사다.

느낌뿐만 아니라 부르거나 응답하는 말도 이 품사에 들어간다.

 ‘여보´는 부부 사이에서 부르는 호칭어로 널리 사용된다.

 어른이, 가까이 있는 자기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사람을 부를 때도 쓴다

. ‘여보´에서 ‘여´는 ‘여기´의 준 형태, ‘보´는 ‘보오´의 준 형태다.

 ‘여보시오´는 ‘여기 보시오´, ‘여보게´는 ‘여기 보게´, ‘여보세요´는 ‘여기 보세요´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