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담금술·엑기스

청류 품은 ‘포천(抱川)’에서 술과 함께 노닐다

시계바늘 2008. 12. 8. 08:52

 

 청류 품은 ‘포천(抱川)’에서 술과 함께 노닐다 [2008/12/03 09:49:37]

포천으로 가는 길은 어디를 둘러봐도 온통 산뿐이다. 서울에서부터 나직나직하게 이어지던 산들이 포천의 경계를 넘으며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것. 이렇듯 산이 높으니 물 맑은 것은 당연지사. 그것도 화강암을 뚫고 흐르는 맑디맑은 물이다.  예부터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