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2

반가상 (半跏像)

시계바늘 2011. 7. 18. 19:47

왼손은 가부좌 풀지 않은 오른쪽 발목을 잡고

오른쪽 팔은 팔꿈치를 오른편 무릎에 고인 다음

손은 들어서 약간 숙인 얼굴의 볼을 받치는 자세.

 

이 자세는 인도에서 시작되었는데

당신 인도에서 싯달타 태자가

인간을 세속의 괴로움을 구제하고자 하는

자세를 표현한 것이라 생각.

 

그러한 상이 중국에 전해지면서부터

미륵 보살의 사유상이라고 여기게 된 것.

 

반가상은 백제에서 많이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