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2

비로자나불(편단우견

시계바늘 2011. 7. 19. 19:09

비로자나불  특이한 수인 때문에

통견으로 처리하는 것이 쉬우며

실제로도 대부분의 비로자나불은 이 형식을 취하고 있다

편단우견으로 할 경우 신체 처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

또 오른팔과 몸이 분리됨으로써 생기는 공간 처리가 쉽지도 않다

 

통일신라시대의 비로자나불 중

편단우견의 모습을 취하고 있는 곳은

경주 불국사,장곡사 각연사,경북대학교 있는 것 뿐..

 

 

* 통일신라시대 3대 금동불

 불국사 비로자나불,불국사 아미타불,백률사 약사여래입상(국립경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