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것

단청문양 - 휘도채

시계바늘 2011. 7. 22. 17:38

 

     대전 화암사 참선 수련회

 

휘(暉)란

머리초 주문양의 둘레를 감삼 색실에 접하여 장식하는 다양한 색대(色帶)

 

휘에는 위에처럼 인휘가 있고

그 외 직휘 바자휘가 있다.

 

휘는 조선 중기 이후 본격적으로 장식되기 시작,

휘 장식의 상징 의미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불교에서 오색줄은 중생과 서방 극락정토를 이어주는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상징하므로

오방색은 상서로움으로 이용되므로

휘는 중생을 구제하는 의미의 부처님의 보광광명을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