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여행/우리말 여행

어미 ‘-우’

시계바늘 2008. 12. 1. 13:15

새댁,요즘 얼마나 힘드우.”“다녀오우.” ‘-우’는 중년 이상의 여성들이 주로 쓰는 말이다

.언니,어머니 등 친밀감 있는 손윗사람에게 쓴다.비슷한 나이이거나 아래인 남에게도 친근한 사이일 때 사용한다.

모음으로 끝나는 어간에도,‘-았/었’,‘-겠-’ 아래도 붙는다.“언니,잤우.” ‘잤수’는 ‘잤우’를 소리 나는 대로 적은 것이 된다.

'우리말여행 > 우리말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고와 참조   (0) 2008.12.03
길이름의 사이시옷   (0) 2008.12.02
썰매   (0) 2008.11.28
칠칠하다   (0) 2008.11.06
주책   (0) 200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