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도권 외여행 3

지상에서 맺은 연분, 하늘까지 가져간 나무 - 선유동 연리지(連理枝)

지상에서 맺은 연분, 하늘까지 가져간 나무 - 선유동 연리지(連理枝) 글·사진·영상=박종인 기자 [09/01/09 11:37] 선녀들이 놀던 곳이라 해서 선유동(仙遊洞)이라 이름 붙은 계곡으로 갔습니다. 거기에는 잔설과 얼음 아래흐르는 물소리와 산신령들이 숨어 있는 바위들이 있습니다. 여름날 번잡함 대신에..

가을과 겨울이 만나는 11월...화첩 속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2006/11/07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단풍이 곱기로는 청송 주산지만한 곳도 없다. 이즈음 주산지의 명물 '수중 고목'에도 오색 가을빛이 살포시 내려앉았다. ▲ 설렘으로 다가와서...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나서며 펼쳐지는 가로수 길은 청주시 외곽 가경천 죽천교 까지 6km에 걸쳐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