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6

지상에서 맺은 연분, 하늘까지 가져간 나무 - 선유동 연리지(連理枝)

지상에서 맺은 연분, 하늘까지 가져간 나무 - 선유동 연리지(連理枝) 글·사진·영상=박종인 기자 [09/01/09 11:37] 선녀들이 놀던 곳이라 해서 선유동(仙遊洞)이라 이름 붙은 계곡으로 갔습니다. 거기에는 잔설과 얼음 아래흐르는 물소리와 산신령들이 숨어 있는 바위들이 있습니다. 여름날 번잡함 대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