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단청 또는 모로단청이라고 하는데
이는 목부재의 끝 부분에만 머리초 문양을 장식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
'모로'란 머리의 발음이 변이된 것.
휘 장식을 포함 머리초 적용 범위는 목부재 길이 약 3분의 1정도.
부재가 아주 길거나 짧을 경우 다른데
부연과 서까래 등에는 처마 끝 부분만 머리초를 장식하고
창방,평방,도리 대량 등에는 양단에 각각 머리초 장식하며
중간(계풍)은 뇌록 바탕에 선긋기로 마무리한다.
위에 모습은 창방과 평방을 장식한 모로단청(머리단청)
위가 평방,아래가 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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