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탱은 조선시대 크게 유행한다
삼국시대,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엔
불상 뒷면 광배가 일종의 후불탱 기능을 한 것으로 추정
조선시대 들어 불상 뒷면 함게 배치 되었던 광배가 사라지고
그 대신 반드시 불화가 후불탱으로 배치된다.
불화는 벽면을 가득 채우는 장엄화로 성격이 변화면서
예배 대상으로서 독립성이 줄어들게 된다.
각 별개의 독립적인 성격을 띠었던 불상과 불화가
조선시대 들어 하나로 결합하여 주종관계를 형성
서로 보완적인 관계 유지.
이 두 가지가 결국 하나로 통합 조선 후기 목각탱이 출현.
木刻幀畵는 넓은 평면에 복잡하고 다양하면서도
섬세한 내용을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여러 장의 판목을 잇대어 조각하는 경우가 많고
한 장의 통나무(실상사 약수암 목각탱 . 보물 421호)에 조각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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