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무는 껍질을 벗기고 3cm 두께로 토막내어 그대로 쓴다. 대파는 큼직하게 썰고, 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통째로 준비한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손질한 갈비와 큼직하게 썬 파, 마늘을 넣어 끓인다. 센 불에서 끓이다가 거품이 생기면서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거품을 걷어낸 다음 무를 넣어 끓이다가 익으면 무를 꺼내 도톰하게 나박썰기 한다.
4 젓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로 갈비가 익으면 불에서 내린다. 갈비를 건져 차게 식힌 후 표면에 굳어 있는 기름기를 떼어 내고, 갈비 삶은 국물도 식혀 기름기를 걷어낸다.
5 볼에 삶은 갈비와 무를 담고 갈비양념에 고루 무친다.
6 고기국물은 다시 불에 올려 팔팔 끓이다가 양념한 갈비와 무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한소끔 더 끓인다.
7 당면은 찬물에 충분히 불리고 적당한 길이로 썰어 ⑥에 넣고 송송 썬 대파와 채썬 붉은 고추를 올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