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융국사비문'에
부석사의 아미타여래는 一乘의 미타불로
열반에 드는 일이 없고
시방 생멸이 없기 때문에 보처불도 없고
탑도 세우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경북 영주 부석사 주불전 무량수전에는
보처불 없이
아미타불만 모셔져 있다.
이 불상은
석가모니불 특징적인 항마촉지인을 취하고 있는데
몇 차례의 보수와 改金을 거치는 동안 수인이 변경되었는지
원래부터 항마촉지인을 취하였는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불상이 봉안된 전각이 무량수전이고
원융국사탑비의 비문에 보처가 없는 아마타불을 모셨다는 기록이 있어
아미타불로~~~
* 원융국사비문 - 경북유형문화재 제127호
* 촉지인에 관한 걸 불교조각에 관한 책이던가
하튼 어서 본 듯 한데
깨달음, 곧 성도 상징한다고...
그래서 석가모니불 수인이지만
다른 불상에서도 등장하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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