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너무 익으면 과육이 풀려서 자칫 담금술이 탁해질 가능성이 있다.
적당히 익은 것으로 고른다.
딸기만 단독으로 넣어도 달콤한 맛과 향기가 일품이지만
레몬, 매실을 첨가하면 2% 부족했던 신맛이 보충돼
더욱 맛나는 담금술이 완성된다.
딸기 2kg과 레몬 4, 5개를 30도 술 5L에 넣으면 된다.
딸기는 꼭지를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서 사용한다.
레몬은 껍질을 벗긴 뒤 가로로 잘라 사용한다.
이 술은 2주가 지나면 재료를 건져낸다.
이후 2개월간 더 숙성시킨 뒤 마시면 좋다.
딸기술 안주로는 쫀득쫀득하면서 향이 적고 담백한 브리, 카망베르 치즈를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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