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시간 : 2008.06.16 09:39 / 수정시간 : 2008.06.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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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가지고 과자를 만들었죠. 누룽지랑은 또 다른 맛이예요. 먹다가 남는 건 피자 재료를 올려서 밥피자를 만들지요. 아이들이 밥인 줄 모르고 먹어요.
/ 2인분
:: 주재료 밥(2/3공기), 달걀흰자(1개분), 소금, 식용유
:: 토핑재료 시판피자소스, 옥수수통조림, 베이컨, 피자치즈, 파슬리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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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에 달걀흰자 부분만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고루 섞어주고(보크라이스나 후리카게 또는 파마산치즈가루를 넣어도 좋아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밥을 얇게 펴서 바삭하게 부쳐주지요(중불로 얇게 해서 오래오래 익혀야 바삭해요).
바삭하게 익힌 밥과자는 케첩이나 잼 등을 발라서 먹기도 하고
토핑재료 얹어서 미니오븐에 넣고 180℃에서 10분간 구워주면 밥피자 완성(오븐이없으면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익혀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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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동그랑땡
아이들에게 보약이 밥이라고 생각하시는 어머님들 많으시죠? 저 또한 그런 사람들중 하나인데요. 늘 밥은 안 먹고, 구미에 맞는 반찬과 다른 군것질만 많이 하는 우리 집 녀석들에게 밥을 넣은 부침개를 부쳐주면 오물오물 잘도 먹더라고요.
주재료 찬밥(2/3)공기, 양파·햄·당근·호박·대파(적당량), 체다치즈(1장), 달걀(1개),
양념재료 소금, 후춧가루만들기
① 찬밥에, 집에있는 조각 야채들 잘게 다져서 넣어주고, 치즈도 잘게 썰어서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고, 달걀도 한 알 깨뜨려서 넣어주고(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은 재료들을 밥과 함께 넣으면 되죠)
② 모든 재료들을 골고루 섞어주고
③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내면 끝. 한김 식혀서 아이들 손에 직접 쥐어주세요.